마음이 행복해지는 가을방학 여배우

오늘은 방콕 대신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강아지랑 더불어 나갔습니당.
강아지도 오래간만에 산책에 기분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많이 바람쒜어줘야 하는데 나는 좋은 주인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오늘은 공원에서 뭔가 다른 것을 하더군요.
허참 강아지가 많다보니 강아지한테 좋은 음악을 틀어준다네요.
ㅋㅋ 고런 것도 있나?
난 나한테 괜찮은 음악을 듣고싶은데 말입니다.
깔끔하게 좋은 곡 한번 감상하죠. 가을방학 여배우
들어보세요.,


옛 절친들과 학생때 추억을 만들어본다면서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해봤던 생각이 나요.
싫은 수업들을 땡땡이치려다가 걸려가지고
담임쌤에게 혼이났던 생각도 나기도하고
선도부원에게 된통 걸려서 끌려갔었던 생각도 난답니다….
헤헤, 야간자율학습을 땡땡이치고 노래방같은곳을 가기도 했었었고
이러하고저러한 추억들을 남겼었던 기억같은것도 납니다.


정말 웃으면서 지냈네요.
중학교 때에는 아이돌을 보고 싶어가지고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방송하는곳으로
부리나케 달렸던 생각도 나요.
그때가 대박 즐거웠던 것 같네요.
그정도로 엄마, 아빠 가슴도 많이많이 썩여왔던 것 같아요.
성적은 바닥을 깔고~
하하. 그 시절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이 하모니를 들으니까 더욱 떠오르곤합니다.
왠지는 모르지만, 울컥 눈물방울도 나죠.
저는 지금 이런식으로 되었었는데
그때 그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있을까?


지금의 애들이 나같은 부모 마음을 썩이는 것처럼
나도 그 시절 어머니, 아버지 마음을 썩이고….
그래도 미소지으면서 지내왔던 것 같답니다.
음악을 다시한번 듣죠.
아~련~하게 떠오르고있는 기억을 느끼면서
노래도 다 같이 느껴봐요.


WRITTEN BY
미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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